검색
알림방보도자료
밀양동강중 학생들이 16일 학교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하고 노란 나비를 든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동강중
밀양동강중은 이날 오전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아침 맞이 행사로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했다. 학생들은 현관에 있는 펼침막에 '기억의 노란 리본과 나비 잇기' 활동으로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공유하고 안전 의식을 되새겼다.박영진 교장은 "우리 모두 슬퍼하고 눈물 흘린 시간이 벌써 10년이나 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달라져야 하며 학교는 더욱더 생명, 인권, 안전 인식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관심을 두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